최대호 안양시장 “도시는 건축으로 자신을 말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0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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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양건축문화제’ 개막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안양건축문화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안양건축문화제’가 9일 개막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는 건축으로 자신을 말한다”며 “디종 대성당의 섬세한 조각, 에펠탑의 우아한 실루엣, 이 모든 것이 프랑스에 매년 49조 원의 관광수입을 안겨주는 이유이다.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그 나라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내는 언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 건축문화제도 그 중심에 서 있다”며 “안양의 미래 세대가 새로운 건축 문화를 선도할 주역이다. 안양시가 꿈꾸는 것은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랜드마크의 탄생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건축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안양시와 함께하는 이 건축문화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건축의 미래를 열어갈 무대이다”라며 “수상작 전시부터 시민 참여까지, 건축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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