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역농산물' 함께 지켜야 할 우리의 밥상"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0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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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 동참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농산물' 함께 지켜야 할 우리의 밥상이다"라며 "오늘 아침,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안양시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수확의 기쁨이 시름으로 바뀌지 않도록, 지역의 농산물을 지키는 일에 공직자부터 팔을 걷었다"며 "271명이 함께한 십시일반의 손길, 10톤이 넘는 양파가 누군가의 마음을 덜 무겁게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풍년에도 걱정이 생기고, 풍요 속에도 어려움이 숨어 있는 게 지금의 농촌 현실이다. 그래서 더더욱 '상부상조'의 마음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누군가의 밥상이 곧 우리의 밥상이다. 지역과 도시가 함께 살아가는 길, 안양시가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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