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청운면 가현2리 행복한 마을 진입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현2리는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이 제방 밖으로 넘쳐 마을주민들이 고립되는 일이 자주 발생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에 하천 유수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암거박스를 다시 설치하고 길을 포장하여, 호우시 월류에 따른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운면에서는 올해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채움발굴 사업단에서 준비 중인 채움사업, 용두리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청운면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밀 축제 대비 청운·지평 기관단체와 행사장대청소, 물맑은양평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호우대비 창대 제2배수펌프장 시운전, 내방객 접견 현안 및 민원 청취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양평밀축제 준비를 위해 클린양평에 참여해주신 청운, 지평 기관단체와 매력양평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