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 제37회 오산학생 및 시민백일장 시상식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0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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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지난 주말,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과 오산마을축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캠프도 함께했다’

사진/제37회 오산학생 및 시민백일장 시상식 참석(사진출처=이상복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21일, 제37회 오산학생 및 시민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글의 향기를 사랑하는 학생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AI가 시를 쓰는 시대이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사람의 언어’ 진심이 담긴 한 줄의 문장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글이 오산의 문화와 감성을 더욱 풍요롭게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제2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과 오산마을축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캠프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웃과 이웃이 함께 웃고 나누는 화합의 자리 속에서 대원2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치의 힘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기쁨이 오산의 모든 마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마근린공원에서 열린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축제의 현장.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오산의 가을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면서, 시민과 함께 문화가 숨 쉬는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숲속 힐링캠프’가 열렸다며, AI와 스마트폰이 일상을 채운 시대이지만 스마트폰 대신 따뜻한 손을 잡고 함께 웃으며 자연이 주는 쉼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캠핑이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고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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