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의 최적지는 화성"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5 0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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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위촉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화성특례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4일,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을 위촉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의 최적지, 어디일까? 저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우리 화성특례시야말로 그 뜻을 가장 잘 이어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큰스님, 그리고 역사·문화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화성특례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에 함께했다"며 "든든한 경륜과 역량을 갖춘 위원님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유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전통문화와 K-POP이 결합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국립박물관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만약 화성에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들어선다면, 경기 남부 유일의 국립박물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유치위원님들과 원팀이 되어 중앙정부·전문가·시민이 함께 협력하며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을 화성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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