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 26일은 미세먼지가 아직 남아있지만 어제보다는 시야가 깨끗해진 일요일이다. 기다리던 벚꽃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고, 연두색 녹음도 시작되고 있다.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봄햇살, 봄꽃, 봄노래, 봄나물, 봄나들이 어느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청석공원, 남한산성, 귀여리 물안개공원과 수청리 드라이브코스 등 광주의 봄을 확실히 잡을 계획을 서둘러 세워보시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1회 필드홀딩스 유소년 축구대회(In 팀업캠퍼스), 광남1동 체육회장 이취임식, 곤지암읍 새마을회 감자식재, 주일예배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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