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민과 공직자가 인정하는 청렴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는 비교 대상인 전국 시 평균대비 0.65점 높은 8.84점으로, 용역관리 및 감독업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 단위 전국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은 시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입니다.”라며, ‘올해 측정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민원인과 공직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가로 마련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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