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8일, 곤지암 2리 마을안길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마을안길 개선공사로 차량교행이 안되던 비좁은 마을 진입로를 확장했는데, 오늘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확보와 가드레일 추가설치 및 높이조절 등의 조치를 추가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공사는 지난봄에 주민 건의를 듣고 즉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시작해 1년 만에 공사까지 완료했는데,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부터 공사로 인한 불편까지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신속한 추진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큰 예산이 소요되거나 공사 난도가 높은 사업이 아님에도 오래도록 멈춰있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쁜 날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99!”를 전하며, 이날 <곤지암2리 마을안길 개선공사 현장방문, 연합뉴스 TV 인터뷰, 정책자문관 위촉, 기업인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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