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언제나 ‘시민이 곧 정책이다’라는 철학 아래 시정 운영”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8 0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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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공동 개최

 

▲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7일,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홍보 부스 운영부터 우수정책 발표, 그리고 시상식까지 서로의 아이디어와 고민을 나누며 지역정책의 미래를 모색한 정책 축제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언제나 ‘시민이 곧 정책이다’라는 철학 아래 시정을 운영해 왔다. 우리는 시민의 참여와 협치의 힘을 통해 시민주권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왔다”며 “오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각 지방정부의 장과 공직자, 시민들의 협업이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이다. 내년에는 더 준비해서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방분권에 진심이신 우원식 국회의장, 대한민국 국민주권정부를 이끌고 계신 김민석 국무총리, 자치분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황명선 최고위원과 염태영 의원이 참석해서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인구위기, 양극화의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가 더 앞장서야 한다. 그 길에 광명시가 늘 선두에 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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