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일, ‘2025 오산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제13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대축제’가 열려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는 코트에서 들려오는 힘찬 스윙 소리가 오산의 가을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테니스협회는 1989년 창립 이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며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중심이 되어왔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자 오늘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는 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또한 이날 다양한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된, ‘제13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현장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축제를 통해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오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름이 벽이 아닌 힘이 되고, 다양함이 경쟁이 아닌 자랑이 되는 도시, 모두가 어우러지는 오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날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전통 의상 체험도 해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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