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만선을 기원하는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궁평항은 2천여 년 전부터 당성을 중심으로 중국과 교역한 국제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았던 우리 선조 어민들은 신 앞에 천재지변으로부터 안전한 어업활동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올해 우리 화성시의 어촌마을에 풍요로움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산물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 49세의 젊은 어촌, 누구나 귀어를 꿈꿀 수 있는 열린 어촌을 표방하며 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젊은 어촌, 열린 어촌,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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