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잠시 멈춰 선 시간 속에서도 삶은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01:30:25
  • -
  • +
  • 인쇄
페이스북 통해 '입춘' 인사 전해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입춘' 인사를 전했다.

 

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인 수녀의 '봄 일기' 한 구절인 "먼저 봄이 되겠다.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를 말하며 "오늘은 계절의 문이 열리는 날 입춘이다.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 있다. 그러나 얼어붙은 나뭇가지 끝에서 기어이 돋아나는 작은 새싹을 볼 때마다 저는 늘 회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멈춰 선 시간 속에서도 삶은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며 "조용히 다음을 준비해 온 그 묵묵한 힘이 결국 새로운 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오늘 저 역시 마음을 고쳐 세운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는 봄이 되고 싶다. 말보다 온기로 전해지는 봄이 되고 싶다. 시민의 하루에 조용히 스며드는 봄이 되기를 다짐해 본다"며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희망은 언제나 이렇게 가장 차가운 순간을 지나 가장 먼저 시작된다. 올해의 봄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