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상권의 부활을 기원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이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2021 일직동 상생 나눔 축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봄날의 음악회, 워터페스티벌, 국제 공포 축제, 빛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글로벌 도시로 변화하는 '광명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인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두텁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민과 일직동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일직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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