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갈매 협동마을 경로당 준공...따뜻한 이웃 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1 0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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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초고령사회 속에서 경로당의 역할은 더욱 중요’

사진/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사진출처=신동화 페이스북)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9일, 갈매 협동마을 경로당 준공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신 의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갈매동 협동마을 경로당이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동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서로를 살피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특히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속에서 경로당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며, 나아가 건강과 돌봄,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 또한 이러한 경로당이 단순한 쉼의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드는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이어 경로당을 찾는 모든 어르신분들. 늘 함께해 주시고, 서로를 반갑게 맞아 주시며, 이 경로당을 따뜻함과 인정이 넘치는 갈매동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키워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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