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지평면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평아 놀자」 행사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생대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행사, 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평면상인상가번영회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군민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저녁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3라운드, 양평FC와 울산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띤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결과는 2-0 승리! 우리 양평FC가 멋진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군민 여러분께 큰 기쁨을 안겨드렸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준 우리 선수단의 멋진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또한,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신 양서면민과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양평FC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양평산악회 임원단합대회에도 함께하며 인사를 드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다져가는 산악회 여러분의 열정과 화합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저녁시간에는 물맑은 양평시장내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큰불로 번지기 전에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나, 주변상가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있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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