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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2025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금광연 페이스북) |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18일,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 행사와 ‘2025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금광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정규인 회장의 초대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며 “참가 선수들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협동심도 기르며 즐거운 경험을 쌓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하남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 13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 동 주민자치회의 경연팀들이 본인들의 순서가 다가올수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밝은 표정으로 정말 멋진 모습으로 끼를 발산해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연대회인 만큼 순위를 정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심사위원들께서 고민이 많으셨을 듯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우리시의 주민자치가 얼마나 성숙했는지, 발전했는지 알 수 있었던 경연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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