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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2025년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년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행사가 6월 18일,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는 차이일 뿐,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체육대회부터 신명나는 공연과 장기자랑, 그리고 각종 체험 마당까지 ‘축제 종합세트’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3500여 명의 경기도민이 함께 모였다. 수원에서 이 축제가 다시 열린 것은 무려 11년 만이다”라며 “31개 시군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마음을 나누고 인식의 장벽을 허무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누구나 존중받고 보편적인 권리를 누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무장애 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수원에서 함께 웃고 어울렸던 소중한 하루가 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이 특별한 하루가 평범한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수원시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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