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0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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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나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화성특례시 만들 것”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1일 개소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했다”며 “우리 화성특례시는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두 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에 시행했던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우리 시 여건에 맞게 개선한 모델이다”라며 “생활이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 편견이나 부담 없이 필요한 시점에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 여러분과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눔이 선순환되는 따뜻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복지정책을 고민할 때마다 긴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이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나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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