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양평군 수박연구회 연말총회’에 참석해 수박연구회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 수박연구회는 134농가가 참여하며, 64.4ha의 재배 면적에서 연간 2,382톤, 약 26만 4,700통의 수박을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약 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양평 농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양평 수박이 더 큰 성과를 이루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가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히베이라에서 열린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 밤에 함께했다며,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430명의 회원분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양평군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양평군 복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면 새마을회 견학‧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양평군지체장애인협회 행복나눔잔치,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종강발표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회직자 워크숍, 2024년 용문사 친년향기나눔사업 송년보고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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