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 시장은 지난해 수상 내역을 꼽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지난 3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치를 담은 행정혁신으로 빛나는 광명! 공직자와 시민여러분의 힘이다”라며 “공자는 제자에게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가르친다. 논어에 나오는 '민무신불립'은 백성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세울수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 6개월 동안 공직자와 시민과 함께 일하면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돌이켜보면 공자의 말씀처럼 신뢰를 얻는 행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니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상한 ▲탄소중립실천 부문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인 국무총리표창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최우수 표창 ▲그린리모델링 우수 국토부장관표창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메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도시재생 우수기관 표창 등을 받았다.

박 시장은 “모든 표창이 의미도 있고 중요하지만 특히 광명시가 받은 상은 미래적 가치를 담은 사업들이고 시민들과 협력이 없이는 받기 힘든 상이다”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할 것이다. 미래적 가치를 담은 행정혁신으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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