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지난 7월 28일, KD운송그룹과 '오산시↔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KD운송그룹과 '오산시↔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가깝고, 더 편리하게! 오산에서 동서울까지 연결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KD운송그룹과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산에서 출발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산역 환승센터 출발 → 잠실→동서울 : 2025년 9월 초 운행 예정, 세교2지구 출발 → 세교1지구 → 잠실→동서울 : 2025년 11월 운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잠실과 동서울터미널은 지하철, 고속·광역·일반버스 등과 환승이 편리해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노선이다"라며 "이번 시외버스 노선 신설로 오산에서 동서울까지의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게 되어 출퇴근, 여행, 가족 방문 등이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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