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나라를 위해 생명을 던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조국애를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02:09:53
  • -
  • +
  • 인쇄
'전 군수,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신과 평안보다는 나라를 위해 생명을 던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조국애를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오늘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뜻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 올리고,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시련과 역경을 굳건히 이겨내신 전몰군경미망인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이 자유롭고 번영된 조국에서 영위하는 행복한 삶이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가능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보훈은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희생 하신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지난 5월, 6.25전사자 유해를 유가족 품에 안겨 드리는 호국 영웅 귀환 행사를 국방부와 함께 진행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군민 모두가 해야 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평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지원하는 등 보훈수당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갈산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지평리전술훈련장에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군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영면과 명복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대흥3리 어버이날 맞이 마을견학 집결지를 방문하여 잘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 우리 군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배우 신현준, 정준호님과 군정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