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11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을 사랑으로 채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고 기꺼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일,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선택을 꾸준히 이어가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복지제도의 한계를 넘어 진짜 복지, 진짜 사랑을 실천하는 오산의 슈퍼맨이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작은 어려움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하고 촘촘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 올해의 자원봉사자상 김동준님 외 자원봉사 유공자상, 우수봉사자 공로패를 받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마음 전한다”며 “우리 오산시의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지는 따뜻한 오산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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