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성남 고도제한,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인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0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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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 완화 추진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가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 고도제한,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인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의 고도제한 문제는 하루이틀의 이야기가 아니다. 비행안전 2구역이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같은 높이에 묶여 있었고, 그 사이 주거 환경은 낡아가고 재건축 논의는 번번이 막혀 왔다"며 "그동안 조금씩 변화는 있었다. 일률적이던 45m 제한이 풀리며 2구역이 6구역으로 세분화됐고, 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하기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그 목소리를 다시 한 번 행정으로 옮긴다.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전문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안전과 주거 환경,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과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도제한은 규정이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건 시민의 삶이다"라며 "성남은 멈춰 서지 않고, 필요한 변화는 차근차근 앞으로 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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