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 지역회복력평가에서 경제부분 전국1위 차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0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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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래포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사례를 소개’

사진/화성특례시, 지역회복력평가에서 경제부분 전국1위 차지(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회복력평가에서 경제부분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한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과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 함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 가장 관심을 두고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대해 여러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받으며 많은 영감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미래포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사례를 소개했다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조 7,695억 원을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직·간접적 경제 효과를 만들어낸 과정, 그리고 제도를 보완하며 더 나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한겨레 지역회복력평가 시상식에서는 우리 화성특례시가 ‘경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는데,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민생 중심의 정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 더욱 값진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앞으로도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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