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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오산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맞이하는 노인의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우리 오산의 역사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생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주름마다 사랑과 지혜가 담겨 있고 그 발자취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저희가 그 은혜에 보답할 차례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오산시는 마음을 다해 함께 하겠다”며 “지난 3년여간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변화를 만들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제29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고 표창 수상자분들과 우리 오산의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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