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4일, 교통 불편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양산동 지역에, 드디어 새로운 연결도로가 착공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길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결과이자 도시의 동서와 삶의 질을 연결하는 ‘오산의 완성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2,600세대가 거주하고, 향후 6,000세대 이상이 입주할 양산동.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였기에 시의회는 사업의 예산과 행정을 꼼꼼히 챙기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의장은 "필요한 길이라면 반드시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열겠다." 그 약속을 지켜낼 수 있어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 길이 오산의 미래를 여는 길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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