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17일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마트 미래도시 안양’의 신호탄을 쏘았다”며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의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최첨단 ICT 기술력을 보유한 안양시를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로 선포한다”며 “앞으로, 우리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세 가지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그러면서 “첫째, 대시민 생활정보 제공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도시정보 플랫폼과 빅데이터 챗GPT 플랫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가상현실 플랫폼 운영으로 똑똑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 둘째, 안양시 자율주행버스‘주야로’운행,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과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교통도시로 만들겠다. 셋째, 통합관제 CCTV 모니터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설물 확충하여 범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믿음가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