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4일,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 교육의 미래,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겠다. 오늘, 과천 교육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교육 구조 개선과 관련한 최종 용역 결과보고회가 열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문제는 단순히 한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과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이다”라며 “정책에는 언제나 찬반이 존재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가야 할 길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저 또한 시장으로서, 그동안 충분히 목소리를 모으지 못했던 점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더 자주, 더 깊이 시민 여러분과 교육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천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시작된 오늘의 논의가 과천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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