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2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삼계탕 배식을 하며 함께 식사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조들 말씀 틀린 게 없다. 초복이 지나니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됐다”며 “오늘은 요즘 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고생하는 동료 공직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예전에는 이런 날을 ‘복달임’이라 했는데, 요즘은 잘 안 쓰는 말인지 젊은 직원들은 처음 들어본다는 이야기에 세대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 짧게나마 안부도 나누고 싶었는데 줄도 길고 다들 배가 고팠는지 금세 지나가더군요. 괜히 제가 앞에 있으니 불편해서는 아니겠죠?”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해내고 있는 공직자분들을 보면 늘 든든하고 고맙다. 언제나 화성특례시 공직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늘 함께 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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