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교육 현안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0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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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오산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과 만나 지역 교육현안에 대하 논의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부, 미술, 음악, 체육 등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오산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던 차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오산시 교육현안을 논의 했다”며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기조와 함께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세교2지구에 추진하는 가칭 오산 AI마이스터고와 기숙사 건립 시 관내 우수학생 지원방안으로 오산지역 인재 입학비율(30%) 확보와 학교별 시설 개선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 AI마이스터고가 오산 학생에게는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폭넓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주변환경을 갖추었다는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며 “오산 AI마이스터고가 개교하면 경기도에는 수원 하이텍고(메카트로닉스), 평택 마이스터고(자동차/기계), 안양 경기게임마스터고(게임)에 이어 네번째로 AI반도체특화 마이스터고가 탄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AI마이스터고 오산지역 인재 입학비율(30%) 확보로 오산 아이들이 AI반도체 기술명장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유능한 산업일꾼으로 탄생하는 그날을 꿈꾸며 관련된 일들을 끝까지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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