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KLCI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종합경쟁력 1위 등을 수상 후 김충환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가 ‘KLCI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종합경쟁력 1위, 경영자원부문 1위, 경영활동부문 1위, 경영성과부문 2위 등 총 4개 분야 순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732.4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480.6점 대비 약 1.5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자원부문과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1위, 경영성과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3개 평가 부문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거둔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이 같은 성과는 결코 누군가 한 사람의 결과가 아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을 떠받쳐온 3천여 공직자,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지역의 품격과 활력을 높여온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도시의 일상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촌과 도시를 함께 지켜온 농업인,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현장,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의료 복지 종사자, 무엇보다 106만 화성특례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더해져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행정을 시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