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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플랫폼 염태영 상임위원장(전 수원시장)이 추경 국회 통과를 강하게 촉구했다.
21일,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숨통 틔워줄 추경, 오늘 반드시 본회의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오늘(21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담은 정부 추경안 통과를 위한 국회 본회의 소집이 여야 간 합의로 이뤄졌다는 소식이다”라며 “약 17조원 규모가 될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 320만 명의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1인당 3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충분한 지원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기약없는 50조원으로 시간을 끄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지급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다”라며 “국힘은 제발 오늘만큼은 민생 발목 잡는 일을 하지 않기 바란다. 여야 간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사하시는 분들께는 영업시간 제한 완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하루 10만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밤 10시 이후 영업 제한이 과연 어떤 방역 효과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3차 접종자에 한해서라도 거리두기 제한을 24시까지 완화하자고 제안했다. 더 나아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조치 추진을 위한 ‘경제 부스터샷’ 플랜을 마련하겠다고 한다”며 “보다 확실하고 효과적인 민생중심 정책 제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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