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6일, 세계 여러 나라들이 서로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시민들 입장에서 어떠한 의미일까요? 한 나라의 경제가 다른 나라의 사정 내지는 의지에 따라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몇년 전 한일간 무역분쟁이 그렇고! 최근 벌어진 요소수 문제도 그렇지 않은가요? 시민들의 삶은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안정된 삶이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공동체와 마을공동체다. 가정과 마을이 안정되지 않고서 우리의 삶이 안정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가치체계와 삶의 태도 그리고 각종 사회제도들은 우리의 가정과 마을을 건강하게 하고 있는지 망가뜨리고 있는지라면서, 가정과 마을이 망가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의 가정과 마을이 건강해지고 안정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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