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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국민 참여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2021 도정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말에도 우리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시정 참여도와 소통 관계가 탁월한 5개 기관 중 안양시가 포함됐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 ‘시민참여위원회’와 시정의 쟁점 사항을 공론화해 토론을 펼치는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인 ‘안양행복1번가’ 운영과 활발한 SNS 운영으로 시민과 활발한 양방향 소통의 노력 등이 20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노력이 성과로 돌아오게 돼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도정혁신 유공표창’도 받았다”며 “도정 혁신 성과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참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일하는 방식 혁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표창 전수식에 이어 2021년 안양시 정책공모전 우수제안자 시상식도 함께 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우리 시는 ‘The 스마트하고, 가치 행복한 도시 안양’을 주제로 시민대상 정책 공모전을 열어 135건의 시민정책 제안을 받았다”며 “동상으로는 ‘폐기되는 페인트를 활용한 건물 내·외벽 칠하기 자율봉사’, ‘작은 도서관 대학생 골목인문학 청소년 멘토링’과 ‘임산부 등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내부 안전의자 설치’가 장려상에,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허브생태계 구축’이 노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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