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4일, 부발읍에서 마지막 정담회(시정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 14개 읍면동 순회 시정보고회(정담회)를 시작할 때만 해도 모두 '마치려면 한참 걸리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어제 부발읍을 마지막으로 시정보고회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시정운영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저도 정성껏 보고드리려고 노력했고, 14개 읍면동 단체장님들 및 마을 이통장님들께서 경청해 주시고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거창하고 화려한 행정보다는 소박하더라도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하라는 것은 이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의 명령이고 이천시의 대표일꾼인 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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