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한국-코스타리카 친선 만찬’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국빈 방문중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요청으로 어제(22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들과 한국-코스타리카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만찬을 가졌다. 저는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코스타리카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선도국가이며 행복지수 1위 국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며 “협의회는 코스타리카와 2016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2018년 한국을 방문한 코스타리카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2019년 한국대표단 코스타리카 방문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화성시의 사례를 대통령궁에서 발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당시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으로 초대해주시고 친분을 쌓게 되어 어제 만남은 특히 더 반가웠다. 영부인님께서 함께 오시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내년 1월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공식 초청을 해주셨다”며 “코스타리카 대통령님의 한국 국빈 방문이 잘 마무리 되시고 코스타리카로 안전하게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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