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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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폐회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맡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가 폐회됐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마무리되었다”며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회기에서 상정이 보류되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제안 조례안 6건과 동의안 5건도 여야의 합의로 처리할 수 있었다”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 사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며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과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생 회복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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