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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의대증원과 관련해 “정부대책이 무용지물”이라고 힐난했다.
4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부나 복지부가많은 대책이라는 것을 쏟아내고 있지만 사태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며 “원인은 의료사태에 대한 진단을 아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신 시장은 “현장과 동떨어진 대책만 남발하고 있으니 5개월반이 지나도 해결은 커녕 문제가 더넓고 더깊어 지고 있다”며 “정부는 무용지물 대책을 그만 내놓고 의대증원 정책 동기,준비,시행단계 등 '목표 설정과 수단에 어디가 문제가 있었는지'를 면피성 소아병적 태도를 버리고 근본적 대책을 신속히 내놓아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자신과 자신의 혈육의 건강과 생명의 손해 앞에 낙담하는 많은 국민을 언제 까지 놔둘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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