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4월 13일, 양평군 개군복지회관에서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올해부터 앞으로 5년 동안 추읍산의 숲길과 정상부, 산림욕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진달래 군락과 재래종 철쭉 자생지를 확대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추읍산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읍산이 동부권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대비하여 양근강변길66 일원에서 진행된 리버마켓@127테라스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은 신도시 등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된 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우리 군도 4월 말 접수 예정인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갖고 리버마켓 프로그램에 참여 해주셨는데, 도시재생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영농현장 방문, 용문 힐링로드 걷기 행사, 양평 서부FC 60대 클럽 창단식, 줌바 마스터 클래스,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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