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23일, 우리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삶을 충분히 느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삶과는 무관한 다른 무엇인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느라 우리 앞의 생생한 삶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누구를 만나든!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함께있는 사람들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삶에 관심갖고 주목하는 경우에도!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삶을 느끼고 즐기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는 그렇게 해석한 세상이 진짜 세상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저곳'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를 바라봐야 하고! 우리의 해석을 보태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고 느끼고 즐겨야 한다. 오늘 우리의 삶이! 생각과 해석이 아니라! 느낌과 감정으로 충분히 채워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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