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이 6일, 개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철이면 우리 아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는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이 신규 조성 물놀이장 준공 및 개장식을 열고 본격 개장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오산시청 물놀이장(7.6.개장)
(성호대로141, 오산시청 옆

2. 맑음터공원 물놀이장(7.6.개장)
(오산동 755, 맑음터공원 내)

3.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7.6.개장)
(세교동 627, 죽미체육공원 내)

4. 마중숲 근린공원 물놀이장(7.6.개장)
(청학동 273, 세교마중숲근린공원 내)

5. 오산천 오색 물놀이장(7.6.개장)
(오산동 822, 오산스포츠센터 옆)
 

6. 아래뜰 물놀이장(7월말 개장목표 마무리 중)
(수청동 623-1, 오산대역육교 옆)

아울러 이 시장은 올해는 3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거점별로 신규 조성해 더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돗물 사용, 정수시설 가동, 정기적인 용수교체와 수질 검사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도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놀이장은 7월 14일까지는 주말(토,일)에만 운영하고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월요일, 비오는날 제외)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에 아이들은 물속에 몸을 맡기고 첨벙첨벙 뛰어다니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요’라며,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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