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 코로나19극복 위해 급여 반납...생활안정지원금 활용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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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상분1.4%에 추가로 직급보조비 등 수당3개월치 반납
윤 시장“생활안정지원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코로나19극복에 최선”

 

사진/안산시청(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에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보수규정 개정에 따라 올해 지방공무원 총 보수는 전년보다1.4%인상되며,정무직 및2급(상당)이상 공무원은올해인상분 전액을 반납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올해인상분에 추가로 직급보조비 등 수당3개월치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된 급여는 올해 안산시 모든 시민에게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에 투입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사태 초기였던2020년3월에도4개월 동안 급여40%반납과 함께 시책업무추진비30%절감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했다.
 

당시 시는 윤화섭 시장 급여 등 인건비와 직원 여비,업무추진비,국외여비,행사·축제성 경비 등 모두200억 원 규모를 절감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투입했다.
 

윤화섭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시민들에 비하면 아주 적은 액수지만,생활안정지원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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