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8일, 선대위가 출범한 지 한 주가 지나고, 오늘 두 번째 선대위 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주 선대위는 민생현장을 찾아 나서고, 청년들을 만나는 데 집중했다.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한 만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권여당으로서의 역량을 쏟아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께 1 대 1 회동, 주 1회 정책토론회를 제안 드린 이유도 같다면서, 각자 정책의 내용은 다르지만. 궁극적 목적은 국민의 민생이다. 후보들이 주도해 여야 모두 합의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신속하게 합의해서 아주 작은 진전이라도 실현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민주당 차원에서 불로소득 공공 환수를 비롯해 국민의 삶을 바꿀 여러 정책적 대안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이 국민의 주권 의지를 제대로 실천하는 개혁정당, 국민 삶을 보듬는 정당에 가까워질수록 국민의 지지도 넓어지고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그렇게 이번 대선을 역대 가장 많은 정책 토론이 이뤄진 대선, 미래를 놓고 희망과 비전을 치열하게 논쟁한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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