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제83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9 1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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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광주시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제83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2022 광주시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 공무직노동조합 제10주년 창립기념식,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김장봉사 및 단체활동 격려(광남1동 및 오포 새마을회, 장애인부모회, 여성합창단), 보고 청취 및 결재” 일정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특히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라며, 우리의 외교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체결일인 11월 17일. 그날의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서 제정하여 시행한 법정기념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계로 하루 늦은 오늘,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3.1운동기념탑·호국유공자공적비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비극을 극복하고 오늘날 우리가 일상을 누리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국가와 개인과의 우선순위, 애국심의 개념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일 수 있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마저 흐려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의 아픈 경험은 물론이고 최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함이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 생각한다면서, 사랑하는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유와 행복을 지키기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언제나 선명하게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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