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평가 ‘광명시가 1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12:09:32
  • -
  • +
  • 인쇄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조사'에서 광명시가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정보제공, 문제 해결에서의 적극성, 절차의 편리성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분야별 평가한 결과,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6개 분야 중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코로나19 피해 지원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여기에 광명지역 기업들은 지자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활용한 경험이 다른 지자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런 점이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관내 기업들의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시 전체 예산 규모에 비해 기업 지원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며, 순위의 중요성보다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것부터 현실에 맞는 지원과 적극적인 노력의 땀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고충이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역량과 대응력을 높여 모두가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