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시는 백신 접종 완료율 79.2%로 전국보다 2% 높게 기록됐다며, 시민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4차 유행의 어려움에도 의료진과 공공인력, 공무원이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신 접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로 인해 광명시 1차 접종률이 83.1%, 접종완료는 79.2%으로 집계되어 전국 1차 접종률 및 접종완료율 보다 2%가량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데에는 정부의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의료종사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희생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시는 접종 시행추진단을 꾸려 상황 총괄, 접종센터운영, 접종 시행, 이상 반응 등 4개 팀에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제 단계적 일상 회복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 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과 안전한 방역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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