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30일,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가 있었다고 밝히며, 그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참 많았다고 말했다.
1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와 가족공동체가 망가져 왔고, 지금도 망가져 가고 있다며, 가정과 마을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터전이기 때문에 가정과 마을이 망가지는 만큼 우리들의 삶의 질도 엉망이 되고 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가정과 마을을 살려내야 한다. 가정과 마을이 건강한 공동체가 되려면 그 구성원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우리들이 가정과 마을 밖에서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고 가정과 마을에서 보내는 시간과 정성은 매우 부족한 것 같다면서, 우리 시민들이 가정과 마을에 충실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건강한 가정과 마을이 시민을 살리고 세상을 살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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