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9일, 전국에서 올라온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려 민생을 돌볼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편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이날 예산결산 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김한정(남양주 을)의원님을 찾아뵙고, 우리 이천시 사정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이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부탁드렸고, 흔쾌히 협력해주시겠다고 답변을 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장호원에서 장호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인들의 말하기 강사로 유명한 이민호 강사님의 강연도 있었고, 인디밴드의 공연도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학생들의 고민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우리 이천시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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