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회 개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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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방심은 금물...단계적 일상회복은 속도의 지혜가 필요하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는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선제적으로 5개 반의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더 나은 내일의 안양’이라는 비전으로 점진적·단계적 회복,포용적 회복, 시민과 함께하는 회복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소비 진작 활성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 운영, 일자리 발굴단 운영, 재택치료 관리강화, 공공체육시설 확대 개방 운영, 문화적 치유 지원, 코로나19 감시·대응 체계 운영 등 중점으로 민생 돌보기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일상회복 1단계를 시행한 후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와 위중증환자 증가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되어 우리 시는 일상회복 추진과 더불어 방역 관리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무사히 수능을 치르고, 조심스럽게 지켜오고 있는 소중한 일상의 방어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와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여 방역과 의료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또 한 번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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